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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5일 연속 1위, 78만 관객수 돌파
* 이 글은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2021년 7월 26일 ~ 8월 1일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영화명 개봉일 매출액점유율 관객수 누적관객수 1 모가디슈 2021-07-28 47.1% 778,500 788,075 2 보스 베이비 2 2021-07-21 15.9% 285,383 641,649 3 블랙 위도우 2021-07-07 12.7% 209,657 2,791,696 4 정글 크루즈 2021-07-28 9.1% 156,134 156,734 5 방법: 재차의 2021-07-28 6.4% 118,483 120,652 6 랑종 2021-07-14 3.0% 45,735 815,271 7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2021-07-14 1.5% 23,397 212..
2021.08.02 -
주간 NETFLIX (21년 29th): '피어 스트리트 3', '네버 해브 아이 에버'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7월 4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여름이라는 계절에 걸맞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 3부작이 TOP 10에 골고루 포진된 가운데 트롤헌터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2위를 차지했다.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서부극인 '매그니피센트 7'이 지난주 9위에 이어 3위로 순위가 올랐다. 개봉한 지 5년이 넘은 영화인 걸 감안하면 기특한 부분. '네버 해브 아이 에버' 시즌 2가 새롭게 공개되면서 TV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제목부터 노리고 만든 넷플릭스의 치트키 19금 콘텐츠 '섹스/라이프'는 2위로 내려왔다. 콘텐츠 성격상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2021.07.30 -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제임스 건(감독)이 일냈어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를 만들었던 '제임스 건' 감독. 모종의 이유로 마블에서 쫓겨난 후 경쟁사 DC로 넘어가 새로운 영화 연출을 맡게 됐다. 워너+DC는 제임스 건에게 DC 코믹스 내에서 원하는 영화의 연출 권한 전적으로 맡겼으며, 감독은 슈퍼맨을 만들까 고민하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이하 더 수스쿼)'를 맡았다고 한다. 슈퍼맨이나 토르에 비하면 다소 평범한 능력의 소유자들이 끈끈하지 않은 팀워크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점이 '가오갤'과 '더 수스쿼'가 매우 흡사한 건 사실. '더 수스쿼'의 전작이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그 만듦새는 가히 폭망 할 수준이었다. 작전중에 바에 들러서 술을 마시고,..
2021.07.29 -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 후기: 정글 체험하기에 날이 좋아서
'캐리비안의 해적', '투모로우 랜드'에 이은,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를 영화화한 세 번째 작품 '정글 크루즈'. 영화의 전체적인 모양새는 '캐리비안의 해적'과 매우 유사하다.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밋밋하게 끝날뻔한 영화를 이끌었던 '잭 스패로우'까지는 아니더라도, 블랙펄의 저주 '캡틴 바르보사' 정도의 캐릭터성과 연기력이 '정글 크루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아마존의 저주로 등장하는 빌런들의 사연과 저주는 식상하고, 카리스마나 매력도 매우 몹시 떨어진다. 할리우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인 '드웨인 존슨'의 연기력에 부족함은 없지만 뛰어나지도 않다. 에밀리 블런트와의 케미도 그저 그렇다. 그나마 에밀리 블런트가 분한 '릴리 하우튼'의 러블리한 캐릭터로 러닝타임을 버틸만하다. 영화가 전면으로 내세운 정..
2021.07.28 -
'블랙 위도우' 3일 천하, 258만 관객수 돌파
* 이 글은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2021년 7월 19일 ~ 25일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영화명 개봉일 매출액점유율 관객수 누적관객수 1 블랙 위도우 2021-07-07 36.0% 442,723 2,581,954 2 보스 베이비 2 2021-07-21 26.2% 356,023 356,023 3 랑종 2021-07-14 17.6% 210,934 769,484 4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2021-07-14 6.1% 76,202 188,648 5 크루엘라 2021-05-26 3.5% 44,226 1,958,903 6 아이스 로드 2021-07-21 1.6% 21,124 21,246 7 은혼 더 파이널 2021-07-22 1.2% 15,808 17,78..
2021.07.26 -
주간 NETFLIX (21년 28th): '메이저 그롬', '섹스/라이프'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 주(2021년 7월 3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넷플릭스에 슈퍼 히어로, 공포/호러/스릴러, 19금 코드의 인기가 한창이다. TV부문은 섹스/라이프가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공포/호러 장르가 무려 4 작품이나 차지하는 중. 더위가 한창인 요즘 넷플릭스를 통해 그나마 시원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1. 영화 부문 1위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광란의 살인 행각으로 혼란에 휩싸인 도시. 한 남자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경찰 조직에서는 쫓겨났지만, 사명은 버리지 못한 남자. 그는 이 도시를 밝힐 수 있을 ..
2021.07.25 -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후기: 여인이 한을 품으면..
죽은 자를 좀비의 형상으로 되살리는 '생사초'. K좀비의 열풍을 이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만악의 근원이었던 생사초의 기원을 다루는 스페셜 에피소드 형태의 '킹덤: 아신전'이 새롭게 공개됐다. 시즌 2 말미에 '전지현'배우가 등장해 뭔가 엄청난 이야기를 펼칠 것 같았던 '아신전'.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싱겁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급 배우 전지현은 상영시간 90분 중 50분이 지나서야 등장하고, 그마저도 대사 몇 줄 없이 화살만 날릴 뿐이다. 뭔가 새로운 떡밥과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수도 있다. 좀비 드라마만의 공포 연출도 많이 약하다. 드라마로서의 재미나 감동도 없다. 굳이 안 해도 됐을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 붙여서 한 느낌. 킹덤의 좀비는 굶주린 민초..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