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작 : 출퇴근길에 보기 좋은 30분짜리 콘텐츠.

2020. 12. 9. 00:02주간 NETFLIX & 추천,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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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폰만 들여보기에 아까운 출퇴근 시간들

활용 못하면 매일 버리게 되는 출퇴근길의 시간들. 지하철에서 공부하고 책 보는 것도 좋지만 넷플릭스 결제해놓고 안 보는 것도 돈 낭비다. 그래서 넷플릭스 본전 뽑기 위해 리스트업 해봤다. 출퇴근길에 보기 좋은 1화 기준 30분짜리 드라마 추천작이다.


먼저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 출퇴근길에 보기 좋은 1화 기준 30분짜리 콘텐츠

1 러시아 인형처럼
2 대시 & 릴리
3 리빙 위드 유어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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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드라마 '러시아 인형처럼' 포스터

러시아 인형처럼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반가워할 배우 '나타샤 리온'의 주연작이다. (작품이 별로면 후속 시즌을 잘 안 내주는 넷플릭스에서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출퇴근길에 보기 적합한 1화 기준 30분, 8부작 분량의 드라마다. [많고 많은 날 중, 하필 생일날에 사고로 죽게 되는 '나디아(나탸샤 리온). 그런데 눈 떠보니 생일날 친구 집 화장실 거울 앞에 서있다. 꿈인가 싶었는데 다른 형태로 계속 반복되는 죽음. 타임루프에 빠졌다. 이 루프에서 벗어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하는데...] 영화 '에지 오브 투모로우', '사랑의 블랙홀'등 우리에게 익숙한 타임루프 물이다. 타임루프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는 힐링 물이다. 마지막 엔딩에서 주인공들을 향해 뿌듯한 마음으로 손뼉 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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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드라마 '대시 & 릴리' 스틸컷

대시 & 릴리

다가오는 연말연시. 출근길에 헛헛한 마음을 달래줄 30분짜리 8부작 드라마다. 10대 남녀가 서로 얼굴도 모르고 교환 노트를 하는 펜팔 감성의 작품이다. 뉴욕의 크리스마스 풍경과 적재적소에 쓰인 캐럴들을 듣고 있으면 출퇴근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다. 좀더 자세한 리뷰를 원하다면 하기 포스팅을 참고 바란다. 넷플릭스 드라마 '대시 & 릴리' 후기

 

넷플릭스 드라마 '대시 & 릴리' 후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몰아 보기 좋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작 : 대시 & 릴리 미국에서는 유독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거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려면 한참 남았는데 넷플릭스에 벌써부터 크

mangosod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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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드라마 '리빙 위드 유어셀프' 포스터

빙 위드 유어셀프

마블 영화 팬이라면 '앤트맨'으로 익숙한 '폴 러드'의 주연 작품이다. [복제인간 '클론'이 나 대신 직장생활도 해주고, 귀찮은 일을 다 해준다. 대신 아내 몰래 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 폴 러드의 1인 2역 연기와 SF영화에서 봤을법한 소재를 현대물에 이질감 없이 잘 버무려낸 수작이다. 30분짜리 8부작에 가볍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