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작 : 로맨틱 코미디 장르

넷플릭스 영화 추천, 두 번째 본전 뽑기는  '로맨틱 코미디' 다. 추워지는 겨울밤에 따뜻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추려봤다. '로맨스'편처럼 직접 먼저 보고+넷플릭스에서 현재 시점에서 검색이 가능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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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고 알려주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작 : 로맨틱 코미디 장르

1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2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3 프렌즈 위드 베네펫
4 미드나잇 인 파리
5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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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스틸컷

 

잭 니콜슨 주연의 1997년작이다. 아는 사람은 아는 할리웃의 명배우 잭 니콜슨의 로맨틱 코미디 출연작이다. 명배우의 명연기답게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같이 출연한 헬렌 헌트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타이타닉이 아카데미를 휩쓸던 그 해이다.) 강박증+냉소적+독설가인 멜빈(잭 니콜슨)은 우연히 임시로 강아지를 맡게 되고, 주변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점점(좋은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아카데미상을 받았다면 뭔가 어려운 영화이지 않을까?라고 생각도 들겠지만, 굉장히 가볍게 볼만한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휴먼 드라마이다. 제목 그대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따뜻한 영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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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스틸컷

지금은 은퇴한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1998년작. 요즘은 잘 모를 수 있지만, 그녀는 최고의 섹시 스타의 대명사로 불렸다.(데뷔작인 짐 캐리 주연의 마스크에서 확인 가능함.) 전형적인 금발 미녀 역을 벗어나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영화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술집에서 헤어 젤 씬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의 최고의 명장면이자 트레이드 마크. 벤 스틸러(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루저 역)가 퀸카인 카메론 디아즈와 연애에 성공하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이므로 가볍고 유쾌하게 볼 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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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렌즈 위드 베네핏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스틸컷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라 쿠니스 주연의 2011년작. '남자와 여자 간의 친구사이가 가능하다+사랑 없는 섹스가 가능하다+그런 관계여도 우정의 지속이 가능하다'라는 전제로 러닝타임을 끌어간다. 19금 영화답게 베드신도 꽤 나오며, 숱한 로맨스물에서 다루는 전제를 유쾌하고 재밌게 잘 다뤘다. 두 주연배우의 매력과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는 덤. 적당히 뻔하게 흘러가는 로맨틱 코미디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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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드나잇 인 파리

(주)엔케이컨텐츠, 영화'미드나잇 인 파리' 스틸컷

우디 앨런 감독의 2011년 작. 두 눈 크게 뜨고 확인해야 할 정도로 들으면 알만한 배우들이 스치듯 지나간다 (오웬 웰슨,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톰 히들스턴(토르의 그 로키가 맞다), 애드리언 브로디, 레아 세이두 등). <미국의 작가인 오웬 웰슨은 약혼녀 레이첼 맥아담스를 따라 파리로 여행 온다. 그리고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다 1920년대의 파리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대문호들을 만나면서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된다.>라는 줄거리다. 예술영화겠거니 하면서 틀었다가 타임슬립 물을 만나게 된다. 영문학과 미술사 쪽에 조예가 있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대문호, 화가들(헤밍웨이, 피카소 등)이 많이 나온다. 실제로도 그 시기에 파리에서 서로 같이 지냈다는 사실은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한다. 로맨스를 다뤘지만 파리 홍보 영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센 강의 야경이 멋있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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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주)NEW,유니코리아,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컷

벤 애플렉,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애니스턴, 드류 베리모어, 브래들리 쿠퍼, 저스틴 롱 등 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 2009년 작. '여자의 심리를 모르겠다'라고 고민하는 남자들 모습 다루는 대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예: 왓 위민 원트)의 모습의 반대편에서 접근하는 영화다. 다양한 연애 상황에 처한 여성들이 남자의 심리를 모르겠다고 서로 고민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여러 커플들이 나오지만 저스틴 롱+지니퍼 굿윈 커플이 가장 사랑스럽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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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내리는 영화들이 많다. 포스팅 시점에 검색 가능한 콘텐츠 임을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