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 후기: 여전한 매력의 노다메 칸타빌레

2021. 4. 9. 01:18TV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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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키 비주얼

우여곡절 끝에 유럽에 가게 된 치아키와 노다메. 시끌벅적했던 캐릭터들이 넘쳤던 1기에 비하면 2기에 해당하는 파리 편은 상대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성이 다소 떨어진다. 치아키의 마를레 오케스트라의 적응기도 무난한 편이고, 노다메의 방황도 꽤 얌전하다. 장애물이 많았던 일본에 비해 그들의 사랑은 유럽에서 순탄한 편이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건강한 관계는 언제 봐도 참 좋다. 서로에게 좋은 라이벌이 돼주면서도 제일 먼저 응원해주는 그런 관계.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은 1화 기준 20분 분량의 총 11화, 1쿨로 짧은 분량이다. 치아키와 노다메의 사랑이야기와 클래식의 향연은 3기 '노다메 칸타빌레 피날레'로 이어진다.

그래서 재밌냐? YES NOT BAD SO-SO NOT GOOD NO
'재미'의 종류 '클래식 음대생'을 다룬 일본 TVA
추천 포인트 '노다메 칸타빌레'를 정주행 중인 분들에게 추천
비추 포인트 프랑스인들이 일본어만 하는 풍경을 못견디는 분들에게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