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아미 오브 더 데드' 5월 21일 넷플릭스 공개
2021. 2. 23. 00:02ㆍ영화+TV 단신 (NEWS)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아미 오브 더 데드'가 오는 5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새벽의 저주'는 동 시기에 개봉한 '28일 후'와 함께 '뛰는 좀비'를 등장시켜 좀비 영화의 붐을 일으킨 영화다. 이번 '아미 오드 더 데드'는 사실상 '새벽의 저주'의 속편으로 보이며, '딸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로 군대를 꾸려 좀비가 가득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아버지'라는 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래 2012년에 새벽의 저주의 속편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300', '왓치맨', '맨 오브 스틸' 등의 영화의 연출을 연달아 맡으면서 취소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당시의 제목도 '아미 오브 더 데드'였으며 시놉시스도 상술한 내용과 동일하다. 데이브 바티스타, 엘라 퍼넬, 안나 드 라 레구에라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후기: 아쉬움 가득 좀비 영화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후기: 아쉬움 가득 좀비 영화
'새벽의 저주'로 좀비 영화에 지분이 있는 잭 스나이더. '새벽의 저주(2003)'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1978)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지금이야 '월드워 Z', '부산행' 등으로 익숙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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