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5. 00:43ㆍ주간 NETFLIX & 추천, etc.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 주(2021년 5월 3주 차: 5/17 ~ 23)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금주의 주간 넷플릭스 영화 부문 차트 1위는 '우먼 인 윈도'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에이미 아담스,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어톤먼트', '다키스트 아워'를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며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연기력으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인 이 영화는 배우들의 이름세 때문인지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지만, 로튼 토마토 지수는 20%대에 머무른, 썩토를 받은 작품. 뭔가 문제가 많아도 단단히 많은 작품이다. 그 뒤를 이어 새롭게 공개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아미 오브 더 데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거두며 일일차트 기준 1위를 기록하며 다음 주 주간 차트의 왕좌를 예약했다. 드라마 부문은 '주피터스 레거시'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이 강하다. 작품 제작에 투자를 아끼지 않지만 간섭은 하지 않는 넷플릭스 요금제 특성상 제작비를 바로바로 거두는 건 사실 힘든 상황.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건 이해하지만 아랫돌 빼서 윗돌 막는 상황은 아닐지 괜스레 필요도 없는 걱정이 앞선다.
1. 영화 부문
1위 우먼 인 윈도
2위 내가 그 소녀들이다
4위 마다가스카의 펭귄
6위 홈
7위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8위 엔들리스 러브
9위 아미 오브 더 데드
10위 페리
2. TV 부문
1위 주피터스 레거시
2위 러브, 데스 + 로봇
3위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4위 섹시파이
5위 결백
6위 섀도우 앤 본
7위 홀스턴
8위 빈센조
9위 캐슬바니아
10위 Falsa Identi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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