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2주 연속 주간 1위, 33만 관객수 돌파

2021. 3. 2. 00:02주간 박스오피스

* 이 글은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2021년 2월 22일 ~ 28일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영화명 개봉일 매출액점유율 관객수 누적관객수
1 미션 파서블 2021-02-17 19.9% 150,212 331,099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2021-01-27 20.7% 143,303 893,088
3 소울 2021-01-20 18.1% 132,261 1,880,647
4 카오스 워킹 2021-02-24 12.3% 99,734 99,833
5 톰과 제리 2021-02-24 11.5% 91,340 91,340
6 고백 2021-02-24 2.9% 18,810 21,023
7 퍼펙트 케어 2021-02-19 1.3% 10,206 21,576
8 워 위드 그랜파 2021-02-24 1.2% 9,676 10,373
9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5-12-01 1.2% 8,295 3,494,935
10 더 레이서 2021-02-24 0.8% 6,434 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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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영화 '미션 파서블' 스틸컷

코믹 액션 한국 영화 '미션 파서블'이 2주 연속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월 24일 다수의 신작 개봉 영화들의 공세를 따돌리고, 극장판 귀멸의 칼날의 역주행을 막는데도 성공했다. 코로나 19로 비롯된 비수기 극장가 덕에 1위를 차지하긴 했으나 관객수 동원은 총 33만 명에 불과하다. '소울'은 이제 볼 사람은 다 봤는지 3위로 떨어졌으며 누적관객수 188만 명이 됐다. 200만 명 정도선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 더그 라이먼 감독,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 주연의 '카오스 워킹'은 4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뚜껑을 열어보니 다소 싱거운 영화인 탓에 입소문이 안 좋은 영향이 큰 듯싶다. 블록버스터도 골라 보는 한국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