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기 (NO 스포): 치밀한 각본, 유려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
*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가 없는 청정 리뷰를 지향합니다. 참 재밌는데 스포일러가 될까 자세하게 포스팅은 못하겠고, 일단 무조건 추천한다는 말 밖에 못하는 MBC 드라마를 완주했다.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등 연기 구멍 없고, 유려한 연출, 장르물에 충실한 내용 전개 등 장점이 많은 드라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9시 드라마라는 생소한 방영 시간대, 장르물 특성상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아 중간 유입이 힘든 점 , 선거기간 등이 겹쳐 시청률이 3.5 ~ 5 %에 그친 비운의 명작이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드라마 제목으로 그렇게 좋은 제목은 아니다. 너무 길고, 365일 같기도 하고, 365로 검색하면..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