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리타니안' 3월 17일 개봉
미국 9.11 테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재판도 없이 6년이란 세월 동안 수용소에 갇힌 충격실화를 다룬 영화 '모리타니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원작 도서를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고, 본인이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타하르 라힘), 여우조연상 후보(조디 포스터)에 오른 이 영화는 타임지가 선정하는 '2021년 영화 기대작 39편'에도 오른 바 있다. 범죄 유무의 진실을 두고 팽팽한 법정공방전을 다룬 영화 '모리타니안'은 오는 3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