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6. 02:27ㆍ주간 NETFLIX & 추천, etc.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4월 1주 차: 3/29 ~ 4/4)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러시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마법 관리국과 비밀 요원들'이 전 세계 넷플릭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정말 작정하고 신작 영화들을 대거 준비한 것 같다. '배드 트립', '그 여름의 일주일', '씨스피라시' 등 새롭게 공개되는 영화들이 항상 차트 상위권을 매주 갈아치우고 있는 형세가 계속 반복된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새롭게 공개된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가 TV부문 1위, 영국의 명탐정 '셜록 홈즈'의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이레귤러스'가 2위를 차지했다. 송중기 주연의 한국 드라마 '빈센조'는 지난주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빈센조는 무려 5주 연속 10위권 내에 진입 중이다.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은 한 번에 전부 오픈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특성상 짧고 굵게 2주간 차트에 랭크되고 사라진 걸 감안하면 '빈센조'의 롱런 수성이 새삼 대단해진다. 아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아닌, 국내 방영 드라마인 탓에 매주 공개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1. 영화 부문
2위 배드 트립
3위 그 여름의 일주일
4위 씨스피라시
5위 예스 데이!
7위 아이 필 프리티
8위 구겨진 인생들
9위 분노의 질주: 홉스&쇼
10위 47 로닌
2. TV 부문
1위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
2위 이레귤러스
3위 뉴 암스테르담
4위 지니 & 조지아
5위 설국열차
6위 F1, 본능의 질주
7위 리버데일
8위 빈센조
9위 스카이 로호
10위 도타: 용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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