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4. 00:02ㆍ주간 NETFLIX & 추천, etc.
말 많고 탈 많은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드디어 승인됐다. 그 승인이 오죽 어려우면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애드 고시'라는 악명 섞인 별명까지 붙었으니 그 난이도는 대략 짐작이 갈 거다. 필자도 2번 낙방 후 3번 만에 승인되어 이 블로그에 당당히 애드센스를 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애드센스 관련돼서 도움될만한 내용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애드센스 관련해서 구글링을 하면 노하우들을 몇 개 발견할 수 있다. 구글 정책상 애드센스 탈락 사유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구글 직원이 알려주지 않은 이상 다른 분들의 의견도 지레짐작에 불과하다. 그중 눈에 띄는 공통 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1. 포스팅의 글자 수는 1000자 이상
2. 사진이 너무 적으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3. 비어 있는 카테고리가 있어선 안된다
4. 1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한다
5. 포스팅 숫자는 100개 정도는 쌓고 나서 애드센스 신청을 해야 한다
6. 방문 숫자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7. 통일된 주제의 블로그가 유리하다
8.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한다.
21년 1월 3일 포스팅 시점 기준으로 애드센스에 승인된 지금 위 사항들을 보면, 몇 가지는 맞지만 아닌 것도 확인이 된다.
1번 : 글자 수 1000자 가 안 되는 포스팅도 꽤 있다.
5번 : 포스팅 개수가 70~80개 밖에 안된다.
필자는 애드센스 신청 후 2번 떨어졌고 3번째 도전만에 성공했다. 떨어진 사유를 보면 위와 같이 '콘텐츠 없음'이 확인된다. 최초 신청 당시에는 포스팅이 10~20개, 두 번째 신청 시에는 30~40개였다. 70~80개 정도인 3번째에 된 걸 보면 그 개수가 어느 정도는 쌓여야 되는 건가 짐작을 해볼 수 있다.
3번째 신청 시에 수정을 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구글 애널리틱스에 등록
2. 카테고리 수를 6개에서 단 2개로 줄임
구글 서치 콘솔에는 당연히 등록을 한 상태고, 구글 애널리틱스까지 등록을 하면 구글이 내 블로그에 방문자 숫자에 세세한 내용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블로그 운영 중에 애널리틱스 등록을 아직 안 한 상태라면 해두는 걸 추천한다. 블로그 내 카테고리는 최대한 줄여야 구글 SEO가 블로그 내부를 검색하는데 유리하다고 한다. 애드센스 승인 후에 늘리고 가지치기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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