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NETFLIX & 추천, etc.(40)
-
주간 NETFLIX (21년 26th): '아빠가 되는 중', '섹스/라이프'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7월 1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영화 부문은 '아빠가 되는 중'과 '위시 드래곤'이 지난주에 이어서 나란히 1,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중에서도 나름 대작급 취급을 받는 작품의 공개가 없는 주였기 때문에 순위에 변동이 없지 않았을까 싶다. TV 부문은 넷플릭스의 치트키 19금 콘텐츠가 확실히 통한 상태. 제목부터가 청불인 '섹스/라이프'와 젊은 남녀를 수영복만 입히고 외딴섬 리조트에서 촬영하는 '투 핫!'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가 전 세계 차트인 걸 감안하면, 19금 콘텐츠는 세계 공통으로 사랑받는 장르임이 새삼 확인된다. 1. 영화 부문 1위 ..
2021.07.11 -
주간 NETFLIX (21년 25th): '아빠가 되는 중', '엘리트들'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6월 4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아빠가 되는 중'과 '엘리트들'이 나란히 영화, TV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일본 콘텐츠의 순위권 진입이다. 만화 원작의 영화화가 잦은 일본은 코스프레에 집중하는 게 일반적인 특징이다. 그래서 몇몇 작품을 찾아보면 극악의 퀄리티의 영화에 질려버릴 정도 (예: 강철의 연금술사). '바람의 검심'은 이런 코스프레쇼에서 벗어나 괜찮은 사무라이 액션 영화로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바람의 검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최종장'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돼 5위에 올랐으며, 덩달아 '바람의 ..
2021.07.05 -
주간 NETFLIX (21년 24th): '위시 드래곤', '뤼팽'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6월 3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넷플릭스의 신작들은 여전히 매주 쏟아지고 있다. 세계구 급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프랑스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뤼팽'의 후속 시즌이 공개되면서 TV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중국을 배경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위시 드래건'이 1위를 기록했다. '엘리트들'의 스핀오프 격인 엘리트들 시리즈가 연달아 차트 순위권을 차지한 게 눈에 띈다. 1. 영화 부문 1위 위시 드래곤 위시 드래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요술램프 속 지니? 아니 이 몸은 찻주전자 속의 위시 드래곤이란 말씀. 근데 천 년 만에 만난 주인이 이렇게 순박한 너라니. ..
2021.06.27 -
주간 NETFLIX (21년 23rd): '엑스트레모', '스위트 투스'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6월 2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질은 사실 썩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작품들이 많다. 오죽하면 '넷플릭스가 넷플릭스했다'라는 말이 나돌 정도. 영화 기준 1억 달러 안팎의 제작비(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텐트폴 영화의 금액보다는 살짝 못 미치는 정도)를 지원하는 대신 제작과정에는 전혀 관여 안 한다는 넷플릭스. 창작자의 자유를 너무 존중해주는 탓에 '모 아니면 도' 식의 작품들 나오기 일쑤. 문제는 '도' 수준의 영화가 너무 많다는 것. 넷플릭스는 신작을 공개하면 메인 화면에 배너를 띄우는 탓에 자연스럽게 신작을 시청하는 구독자가 많지만, 작품의 완성도..
2021.06.19 -
주간 NETFLIX (21년 22nd): '아미 오브 더 데드', '루시퍼'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6월 1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눈에 띄는 넷플릭스 신작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좀비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가 1위를 차지했다. 영화의 만듦새가 어떻든 일단 잭 스나이더 감독의 이름값이 확실히 통한 듯 싶다. TV부문은 '루시퍼'가 1위를 차지했다. 로다주 부부가 제작한 아동 판타지 '스위트 투스'가 새롭게 공개되면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TV부문에서 일일 차트 기준 1위를 기록하면서 순위 상승 중이다. 다음 주는 '스위트 투스'의 주간 1위를 볼 수 있을 걸로 예상된다. 1. 영화 부문 1위 아미 오브 더 데드 아미 오브 더 데드 |..
2021.06.13 -
주간 NETFLIX (21년 21st): '아미 오브 더 데드', '누가 사라를..'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주(2021년 5월 4주 차)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잭 스나이더 감독의 좀비 영화 복귀작 '아미 오브 더 데드'가 금주의 주간 넷플릭스 영화 부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나이더 감독은 그의 데뷔작 '새벽의 저주'로 좀비 영화 장르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천만 달러라는 제작비를 투자받고, 영화 제작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는 넷플릭스의 특성상 잭 스나이더 감독의 연출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에 넷플릭스 구독자들은 화답이라도 하듯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1위를 하지 않는 나라를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로 압도적인 시청률 순위를 자랑했다. 프렌즈 시트콤 종영 후 처음으로..
2021.06.01 -
주간 NETFLIX (21년 20th): '우먼 인 윈도', '주피터스 레거시' 1위
* 이 포스팅의 내용은 Flix Patrol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지난 주(2021년 5월 3주 차: 5/17 ~ 23)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일까. 금주의 주간 넷플릭스 영화 부문 차트 1위는 '우먼 인 윈도'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에이미 아담스, 게리 올드만, 줄리안 무어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어톤먼트', '다키스트 아워'를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며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연기력으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인 이 영화는 배우들의 이름세 때문인지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지만, 로튼 토마토 지수는 20%대에 머무른, 썩토를 받은 작품. 뭔가 문제가 많아도 단단히 많은 작품이다. 그 뒤를 이어 새롭게 공개된 잭 스나이더 감독의..
2021.05.25